목동 어지럼증 엘리베이터에서 눈앞이 휙 흔들렸다는 동료의 말, 반복되는 어지럼증
순간적인 흔들림이 반복된다면 원인과 대처법을 짚어봐야 합니다
- 반복되는 어지럼증은 피로 탓만이 아니라 귀 안쪽 평형 기관과 관련된 이석증·전정신경염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 어지럼증 환자에서 말초전정병증이 가장 흔하지만 뇌졸중이 섞여 있을 수 있어 팔다리 힘 빠짐이나 말 어눌함이 동반되면 즉시 응급 대응이 필요합니다.
- 눈동자 움직임을 기록하는 전정기능 검사로 원인을 가리고 전정재활 등 맞춤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목동 어지럼증 엘리베이터에서 눈앞이 휙 흔들렸다는 동료의 말, 반복되는 어지럼증
목동 어지럼증, 최근 동료가 사무실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런 말을 건넸습니다. 문이 열리는 순간 눈앞이 휙 흔들려 잠깐 벽을 짚었다고 했습니다.
비슷한 순간을 겪어본 적이 있다면 그 의미를 짚어볼 때입니다. 출근길처럼 서두르는 상황에서 이런 흔들림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목동성모온이비인후과에서도 이런 순간적인 어지럼증으로 찾아오는 경우를 자주 만납니다.

벽을 짚었던 순간이 금방 지나갔어도 남기는 질문
목동 어지럼증, 짧게 끝났다고 해서 의미가 없는 건 아닙니다. 눈앞이 흔들리는 그 순간에도 몸의 균형은 실제로 흐트러집니다. 짚을 벽이 없었다면 그대로 넘어질 수도 있는 순간입니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에 이런 흔들림이 온다면 걱정이 더 커집니다. 운전 중에 순간적으로 시야가 흔들린다면 위험은 한층 커집니다. 언제, 어떤 자세에서 흔들렸는지를 기억해두면 원인을 가려내는 데 참고가 됩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에 실린 국내 3차 의료기관의 낙상 분석에서는 5년간 낙상 477건 가운데 20.5%가 어지럼증으로 인한 낙상이었습니다. 어지럼으로 넘어진 경우 진정제를 복용 중이던 비율도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1]
실제로 어지럼증은 낙상의 적지 않은 원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나이가 많거나 진정 성분의 약을 먹는 경우라면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순간적인 흔들림이라도 서 있는 자세나 주변 환경이 영향을 줍니다.
같은 흔들림이 반복된다면 그 패턴을 기록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언제 자주 나타나는지, 어떤 동작 뒤에 오는지를 메모해두면 진료에 유용합니다.

요즘 자꾸 반복되는 어지럼증을 피로 탓으로만 생각했다면
순간적으로 반복되는 어지럼증은 피로보다 귀 안쪽 평형 기관과 관련이 깊습니다. 이석증이나 전정신경염처럼 특정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한의학회지에 소개된 자료에 따르면 어지럼증의 1년 유병률은 20~30%로 추정되며, 사례의 80% 이상이 이석증과 전정신경염 등 몇 가지 흔한 질환에서 비롯된다고 보고됐습니다.[2]

흔한 원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이석증: 자세를 바꿀 때 짧게 반복되는 흔들림
- 전정신경염: 한쪽 귀의 평형 신경에 생긴 염증
- 전정편두통·메니에르병: 두통이나 귀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어지럼
나이가 젊다고 해서 이런 질환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전정신경염이나 전정편두통은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혈압 관리가 어렵다면 이런 흔들림을 더 유심히 살펴보게 됩니다. 하지만 증상만으로 뇌혈관 문제인지 귀 쪽 문제인지 구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한응급의학회지 자료를 보면 어지럼증 환자의 원인별 비율이 드러납니다.
| 최종 진단 | 비율 | 설명 |
|---|---|---|
| 말초전정병증 | 44.9% | 이석증·전정신경염 등 귀 쪽 평형 기관 문제 |
| 기타 특정질환 | 29.0% | 전정편두통, 메니에르병 등 특정 질환 |
| 비특이 증상 | 21.4% | 뚜렷한 원인이 드러나지 않는 경우 |
| 뇌졸중 | 4.8% | 즉시 응급 대응이 필요한 경우 |
말초성 원인이 가장 많지만 뇌졸중이 섞여 있다는 점도 보여줍니다. 다만 흔들림과 함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진다면 다릅니다. 이때는 지켜보지 말고 바로 응급실로 가거나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눈동자의 움직임까지 기록하는 검사실 풍경
반복되는 흔들림의 원인을 가리는 데는 눈 움직임 검사가 핵심입니다. 증상을 말로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원인을 정확히 가려내기 어렵습니다. 이석증과 전정신경염은 겉보기 증상이 비슷해 구별이 까다롭습니다.
검사실에서는 작은 고글을 쓰고 의자에 앉아 검사를 받습니다. 고글 안쪽 카메라가 머리를 좌우로 움직일 때 눈동자의 반응을 그대로 기록합니다. 이 과정에서 평형 신경이 제대로 반응하는지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전정신경염 환자의 비디오 두부충동검사 결과와 어지럼 정도 사이에 뚜렷한 관련성이 나타났고, 중등도 이상의 어지럼 환자는 모두 검사 수치가 비정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3]

목동성모온이비인후과에서는 이러한 전정기능 검사부터 재활 프로그램까지 한 번에 진행합니다. 이동이 어려운 환자도 검사와 치료를 따로 다니지 않도록 돕는 방식입니다.
검사 결과가 정상 범위라면 생활 습관을 조정하는 쪽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상 소견이 나오면 그 부위에 맞춘 전정재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약물 치료만으로 끝내지 않고 전정재활이나 인지행동치료를 함께 진행해 재발을 줄여가는 방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검사는 아프거나 더 어지러워지나요?
증상이 금방 사라지면 검사를 미뤄도 되나요?
검사 결과는 바로 확인할 수 있나요?
참고자료
진료 의료진
병원 위치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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